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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넥슨 자회사인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다.
넥슨 게임즈의 박용현 대표는 넷게임즈 창업주이자 현 넥슨게임즈의 대표이사로
그는 리니지2, 테라등 다수의 온라인게임 개발을 주도했던 경력을 가진 개발자 출신의 CEO입니다.
(물론 리니지,테라가 많은 유저로부터 과한 현질유도로 비판받는 점이 있다는 것은 피해갈수 없겠죠.)
넷게임즈(이후 넥슨게임즈) 창업 이후 모바일게임인 히트, 오버히트, V4 등 다수의 MMORPG를 큰 성공으로 이끌었....고그 중 히트와 V4는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까지 했습니다.
(히트는 결국 여러 상황들과 과한 현질유도로 망했습니다만)
V4도 양산형 게임이다. 현질게임이다. 많은 비판이 있어왔지만
최근들어서는 뉴비들을 위한 많은 지원이 생겨나 꽤 할만해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쨌든 수많은 게임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박용현 대표이사가 넥슨 게임즈의 떠오르는 모바일 게임인 블루아카이브를
어디까지 끌어갈것인가는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2.현 블루아카이브 총괄 디렉터 김용하 프로듀서의 개발작이다.
실제 현 블루아카이브를 총괄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김용하 프로듀서입니다.
킹덤 언더 파이어, 샤이닝 로어 개발에 참가한 후 넥슨으로 이직해
마비노기,마비노기 영웅전 등을 개발하는데 참여했던 김용하 프로듀서는
스마일게이트에 몸을 잠시 담았다가 넷게임즈(현 넥슨게임즈)의 박용현 대표를 만났습니다.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는 미소녀 게임을 원하던 박용현 대표의 제안을 받은 김용하PD는
2018년 봄부터 프로젝트 MX PD가 되었으며 이후 공식명칭인 블루아카이브로 공개됩니다.
이것이 블루아카이브 탄생의 역사입니다.
3.대한민국에서 2022년 11월 29일 선정성을 이유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조정되어 논란이 되었다.
아직까지도 많은 블루아카이브 유저분들이 분노하는 사건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본에서 또는 다른 나라에서 아무 문제없이 서비스되는 게임이
국내에서 갑자기 청소년 불가 판정을 받았으니 말이죠.
이 사건 이후로 게임을 검열하는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많은 비난과 비판을 받았죠.
당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인 김 위원장은 수많은 명언(당연히 반어법입니다.)을 만들어 내었죠.
게임 플랫폼중 하나인 스팀을 포르노 수준이라고 비하하는가 하면
게이머와 사회인은 시선이 다르다며 수많은 게이머들을 비정상적인 인간으로 몰아간다던지
게임장면에 등장하는 문어를 가리키며 성행위를 연상시킨다라느니 등등
누가 봐도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적대적으로 보는 언행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블루아카이브라는 게임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많은 유저들이 주목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4.게임 개발은 한국이 첫 서비스는 일본에서 일본 서비스를 담당한 회사는 요스타(YOSTAR)라는 중국 기업이 했다.
어떻게 보면 동아시아 3국이 협력한 게임입니다.한국,일본,중국은 정치적,외교적으로 본다면 결코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일본과는 위안부,독도 영유권등 아직까지 우리나라와 다툼이 있으며
중국은 한복과 김치를 자국의 것이라고 주장하는등 문화공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것에대해 일본과 중국에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3국이 서로 인정하고 협력한다면 이와 같은 좋은 결과물을을 만들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일본의 말도 안돼는 독도 영유권 주장과 중국의 문화공정을 인정하자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5.일본에서 2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순수 국내IP로 매출1위를 달성한 것은 정말 놀라운 성과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매출1위를 달성한 것에는 여러가지 요소들(많은 홍보,스토리,BGM,캐릭터,(일본어)더빙등등)이 존재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주된 이유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국내에도 일본매출 1위라는 성과가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수많은 유저들이 복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합니다.
앞으로도 국산 게임이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져 세계 시장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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