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호두 후기

1.잠시 쉬고싶을때 힐링하러 온 호두

열심히 키운 호두 힐링

어느새 저의 애정캐 호두를 뽑은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처음 원신을 시작할때 호두 pv를 보고 나중에 나오면 꼭 뽑아줄께 하면서 

 

열심히 원석모으고 이벤트에도 열심히 참여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저의 1번파티 메인딜러 자리는 호두일 것입니다.

 

2. 1돌 진홍의 꽃다발

호두 1돌

호두 1돌의 진홍의 꽃다발의 효과는 나비의 서가 부여한 피안접무 상태일때 

 

호두의 강공격이 스태미나를 소모하지 않는다. 입니다.

 

한마디로 E스킬을 쓰고 강공격시 스태미나를 소모하지 않으므로 더 많은 강공격이 가능해지므로

 

더 좋은 딜을 뽑아낸다 이거죠.

 

사실 원석의 한계가 있는 저로써는 무기를 뽑아야할지 1돌을 할지 고민을 했으나

 

가지고있는 원석으로 무기뽑기를 도전하는 것은 정말 미련한 짓이었기에 

 

1돌을 선택했고 정말 다행이도 반천장만에 나와줬습니다.

 

일단 명함을 써본적이 없기에 비교하진 못하겠지만 1돌을 한 호두의 딜은 정말 만족스럽네요.

 

3.불타오르는 화염의 마녀셋

호두 성유물 불타오르는 화염의 마녀

그동안 열심히 돌았던 절연비경 덕분에 좋지 않은 옵션을 가진 성유물들을 갈갈이 해서 호두에게 맞춰줬습니다.

 

종결!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준 종결에 가까운정도?로 맞춰줘서 꽤 만족스러운 딜이 나옵니다.

 

원소 마스터리 196에 치명타확률 68.6% 치명타 피해 204.2% 원충 109%

 

물론 정말 오래된 고인물이 보시기엔 아직 멀은 수치 이지만

 

한달 정도 적당히 성유물 갈은 것으로 맞춘 마녀세트치곤 괜찮은 수치가 아닌가 싶네요.ㅎㅎ

 

 

 

 

4.기행무기인 결투의 창

결투의창 3재

제일 아쉬운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월 기행 그리고 초회만 결제한 저로써는 이게 한계였습니다.

(사실 딱 한번 더 119000원 결제 했지만!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요! 중간에 나히다 2돌만 하지 않았더라면!!!)

 

호두를 위해 원석을 모으던중 나히다2돌이 그렇게 좋다고 들어서 결국 원석을 많이 사용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쉽게도 호마의 지팡이를 호두의 손에 못 들려줬네요.

 

다음 복각이 언제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 복각때는 반드시 호마의 지팡이를 선물해 주겠습니다.

 

 

5.일반 공격도 10렙을 찍어주고싶다.

호두의 특성 레벨업

호두의 스킬 특성 레벨 10레벨 맞추는 것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제 일반공격 왕생 비법 창술을 10레벨로 맞춰주기만 하면 완벽해 질듯합니다.

 

최근 아야카와 시노부 레벨업 시켜주느라 바빠서 잠시 미뤄뒀지만 

 

이번주 안에 10레벨을 맞춰질거 같네요.

 

 

마무리로 호두의 성우분이 너무나 잘 더빙해주셔서 호두의 귀여운 외모와 잘 맞는 목소리를 들으며

 

티바트를 탐험하는 맛 또한 쏠쏠합니다.

 

딜은 그냥 아주 미쳐 날뜁니다. 예를 들어 Q스킬이 증발딜로 12만정도가 뜨니까요.

 

호마의 지팡이를 주면 얼마나 강해질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1달동안 호두를 사용해본 결과 호두를 뽑기를 정말 잘했다. 후회하지 않는 뽑기였다.생각이드네요.ㅎㅎ

 

 

 

 

여담으로 최근 원신을 하면서 느끼는게 있다면 너무 과하게 과금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원신 공식카페나 주변 분들을 보면 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도 

 

원신에 돈을 쏟아부으시는 분들이 보여 정말 안타깝게 느껴지곤 합니다.

 

누군가는 애정캐라면 6돌을 해줘야하고 전무 5재를 해줘야 한다지만

 

그 기준을 정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입니다.

 

이 게임은 누군가와 경쟁할일도 없으며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스펙을 맞춰야 하는 일도 없죠.

 

오로지 자기자신의 만족. 즐거움. 그것이 끝입니다.

 

캐릭터 명함만으로도 이 월드를 탐험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그 말은 그 이상 돈을 써서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 필요가 전혀 없다는 뜻이죠.

 

우리 즐겁게 원신을 즐겼으면 합니다.

 

접지 말고 꾸준히 원신하면서 티바트 대륙을 탐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