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5 LCK T1 VS KT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저는 t1스트리머이신 울프님 팬입니다. 골수팬은 아니고 가끔 울프님 방송을 챙겨보는 편인데

 

가끔 lck중계를 하실때  t1경기를 챙겨보며 같이 응원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롤드컵중계만 챙겨 봤는데 보다보니 어느새 lck까지 보게 되었네요.

 

이번 lck 플레이오프는 정말 미쳤다는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5경기 마지막 0:7상황

 

5꽉 경기에다 7킬을 kt에 내주며 벼랑끝에 몰린 t1은 순간 게임을 뒤집어버리며 우여곡절 끝에 승리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순간순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경기였습니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페이커의 슈퍼플레이

kt선수들 역시 끝까지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누가 이길지 모르는 명승부였다고 생각됩니다.

 

제우스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모두가 슈퍼플레이를 한번씩 펼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모습은

 

가슴을 들끓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상대 메인딜러와 서포터를 매혹하는 케리아 슈퍼플레이

 

케리아님은 정말 밥먹듯이 슈퍼플레이를 보여주시는데 오늘도 역시 케리아했다 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그리고 제우스님! 게임 정말 재밌다고 발언하실때 저희는 얼마나 심장이 떨렸던지!

 

그래도 정말 재밌었지만 말이죠!

 

역시 황부리그라고 불리는 lck의 위상을 보여준 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lck의 빛나는 미래를 기대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lck화이팅! t1 화이팅!